온라인 아울렛몰 클릭해볼까 ‥ 유명브랜드 30%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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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알뜰족은 온라인 아울렛몰로 오세요.'
유명 패션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하프클럽,패션플러스,패션스타일,아이스타일24 등 온라인 아울렛몰이 알뜰 쇼핑처로 주목받고 있다.발품을 팔지 않고도 에꼴드 파리.사틴.YK038.데코 등 백화점에 입점한 400여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90%까지 싸게 살 수 있을 뿐 아니라,일부 봄 신상품도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하프클럽의 이신우 여성패션 VMD팀장은 "온라인 아울렛몰은 재고상품을 판매한다는 이미지보다는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에 맞춰 저렴한 가격에 백화점 품질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이트별로 진행하고 있는 봄맞이 파격 할인전 등을 활용하면 오프라인 아울렛 매장을 찾는 것보다 최대 20~30% 이상 싼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막상 사이트에 들어가면 400여개 이상의 브랜드를 일일이 살펴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하지 못하는 단점도 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프클럽은 '마이 카탈로그' 기능을 갖췄다.
브랜드.색상.가격 등 취향에 맞는 조건을 지정하면 그에 해당하는 상품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서비스이다.한편 이들 업체는 온라인 아울렛몰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네 가지 쇼핑 노하우를 제시했다.
첫째,광고 메일도 정보가 될 수 있다는 것.일주일에 한 번 정도 오는 광고메일에는 한 주의 기획전 정보가 들어 있어 쇼핑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둘째,매월 초나 매주 월요일을 공략하라는 것.월초.주초엔 새로 시작하는 기획전.이벤트가 풍성하기 때문이다.셋째,전자제품처럼 패션의류도 가격 비교사이트를 활용해 볼 수 있다.
다나와닷컴(www.danawa.com),마이마진(www.mm.co.kr),오미(www.omi.co.kr) 등을 통해 가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넷째,티끌모아닷컴(www.tigglmoa.com) 같은 포인트 적립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다.할인된 제품을 더 싸게 살 수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유명 패션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하프클럽,패션플러스,패션스타일,아이스타일24 등 온라인 아울렛몰이 알뜰 쇼핑처로 주목받고 있다.발품을 팔지 않고도 에꼴드 파리.사틴.YK038.데코 등 백화점에 입점한 400여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90%까지 싸게 살 수 있을 뿐 아니라,일부 봄 신상품도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하프클럽의 이신우 여성패션 VMD팀장은 "온라인 아울렛몰은 재고상품을 판매한다는 이미지보다는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에 맞춰 저렴한 가격에 백화점 품질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이트별로 진행하고 있는 봄맞이 파격 할인전 등을 활용하면 오프라인 아울렛 매장을 찾는 것보다 최대 20~30% 이상 싼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막상 사이트에 들어가면 400여개 이상의 브랜드를 일일이 살펴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하지 못하는 단점도 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프클럽은 '마이 카탈로그' 기능을 갖췄다.
브랜드.색상.가격 등 취향에 맞는 조건을 지정하면 그에 해당하는 상품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서비스이다.한편 이들 업체는 온라인 아울렛몰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네 가지 쇼핑 노하우를 제시했다.
첫째,광고 메일도 정보가 될 수 있다는 것.일주일에 한 번 정도 오는 광고메일에는 한 주의 기획전 정보가 들어 있어 쇼핑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둘째,매월 초나 매주 월요일을 공략하라는 것.월초.주초엔 새로 시작하는 기획전.이벤트가 풍성하기 때문이다.셋째,전자제품처럼 패션의류도 가격 비교사이트를 활용해 볼 수 있다.
다나와닷컴(www.danawa.com),마이마진(www.mm.co.kr),오미(www.omi.co.kr) 등을 통해 가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넷째,티끌모아닷컴(www.tigglmoa.com) 같은 포인트 적립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다.할인된 제품을 더 싸게 살 수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