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보험, 기계종합보험 출시

NH농협보험은 사업장에 설치 운영중에 있는 기계장치와 건물,생산설비에 우발적인 사고로 인해 발생한 손실을 보상하는 '기계종합보험'을 개발해 4월 3일부터 판매합니다. 피공제 대상은 발전소, 변압소, 전력배전소, 노천광산과 선광장비, 금속가공 공장, 철강생산 공장 등입니다. 특히 농협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비율 확대 정책으로 인한 풍력, 조력, 태양광 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보험시장이 향후 연간 1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들 사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입니다. 채희대 NH농협보험 사장은 “고유가 시대에 대비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기계종합보험은 신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 상품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