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거세계축구계 연봉 킹은?…박지성은 80위권

세계축구계의 연봉킹은 과연 누구일까.

브라질 출신의 AC밀란 카카(26)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풋볼파이낸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카카는 07~08 시즌 연봉이 900만 유로(한화 약 138억 원)로 세계 1위를 차지한 것.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랭크되면서 연봉이 대폭 인상된 결과라는 분석이 우세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호날두는 768만 유로(약 117억 원)로 6위에 올라 있으며, 같은 팀의 박지성은 순위권 안에 랭크되지는 못했지만 약 50억 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박지성의 연봉이 50억 원대라면 공동 80위를 차지한 뉴캐슬의 데미안 더프(29)와 바르셀로나의 아이두르 구드욘센(30)과 비슷한 수준으로, 80위권이 예상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