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사상최대 실적행진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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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온라인이 1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급등세를 보였다.
예당온라인은 4일 5.21% 오른 1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1만1000원대 진입은 지난해 10월 말 이후 처음이다.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예당온라인은 2006년 1분기부터 계속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 중이고,올 1분기에도 9분기째 기록 행진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회사는 과거 예당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 등으로 그간 제대로 된 평가를 못 받았지만 실적으로 극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시범서비스 중인 새로운 게임 '프리스톤테일2'의 동시접속자 수가 4만명을 넘어서는 등 성공 가능성이 높고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179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주가 전망도 밝다"고 강조했다.미래에셋증권은 예당온라인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7% 감소하지만 하반기 '프리스톤테일2' 매출이 일어나면서 연간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33.2% 급증한 21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예당온라인은 4일 5.21% 오른 1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1만1000원대 진입은 지난해 10월 말 이후 처음이다.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예당온라인은 2006년 1분기부터 계속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 중이고,올 1분기에도 9분기째 기록 행진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회사는 과거 예당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 등으로 그간 제대로 된 평가를 못 받았지만 실적으로 극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시범서비스 중인 새로운 게임 '프리스톤테일2'의 동시접속자 수가 4만명을 넘어서는 등 성공 가능성이 높고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179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주가 전망도 밝다"고 강조했다.미래에셋증권은 예당온라인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7% 감소하지만 하반기 '프리스톤테일2' 매출이 일어나면서 연간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33.2% 급증한 21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