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4일) 네패스신소재, 상장 첫날 상한가

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에 소폭 하락했다.

4일 코스닥지수는 0.77포인트(0.12%) 떨어진 648.49로 장을 마쳤다.외국인이 사고 기관과 개인이 파는 양상은 지속됐다.

외국인은 8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25억원,26억원을 순매도했다.

대형주 중에선 태웅(3.09%)을 비롯 태광(6.61%),성광벤드(3.94%) 현진소재(4.87%) 등 조선기자재주가 두각을 나타냈다.LG텔레콤(3.04%) 다음(1.78%) 메가스터디(0.15%) 등도 올랐다.

하지만 NHN이 3.17% 내렸고 서울반도체(-3.85%) 코미팜(-1.92%) 키움증권(-1.67%) 하나로텔레콤(-1.47%) 등도 약세를 보였다.

조류 인플루엔자(AI) 관련주는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중앙바이오텍과 파루가 각각 4.81%,2.53% 올랐다.

네패스신소재는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트레이드증권은 인수ㆍ합병(M&A)설이 나돌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반면 비만치료제에 대해 과장광고 혐의로 고발당한 휴온스는 14%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