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5호선’ 동성간 성행위 동영상 ‘충격’…경찰 “유포 네티즌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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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중인 지하철5호선 안에서 남자 2명이 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충격을 주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하철5호선, 남자 둘'이란 제목의 12분 분량의 이 동영상에는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남성 두 명이 사람이 적은 지하철 안에서 노골적인 성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 두 사람은 옆 좌석에 일반 시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지나갈때 잠깐 옷으로 가릴 뿐 이동시간 내내 속옷까지 모두 내린채 성행위를 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동영상에는 지하철 안내 방송 소리가 그대로 담겨 있어 실제 지하철 안에서 촬영된 것이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지만 몰래카메라를 위장한 연출 동영상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다"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지만 현재 문제의 동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유포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경찰은 "문제의 동영상은 인터넷 파일교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며 "현재 각 포털사이트에 문제 동영상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동영상을 유포한 네티즌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하철5호선, 남자 둘'이란 제목의 12분 분량의 이 동영상에는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남성 두 명이 사람이 적은 지하철 안에서 노골적인 성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 두 사람은 옆 좌석에 일반 시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지나갈때 잠깐 옷으로 가릴 뿐 이동시간 내내 속옷까지 모두 내린채 성행위를 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동영상에는 지하철 안내 방송 소리가 그대로 담겨 있어 실제 지하철 안에서 촬영된 것이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하지만 몰래카메라를 위장한 연출 동영상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다"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지만 현재 문제의 동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유포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경찰은 "문제의 동영상은 인터넷 파일교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며 "현재 각 포털사이트에 문제 동영상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동영상을 유포한 네티즌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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