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노조, 임금 결정권 사측 위임
입력
수정
정밀화학 업체인 휴켐스는 노조가 올해 임금 교섭 결정권을 회사 측에 위임했다고 8일 밝혔다.
휴켐스는 2002년 남해화학에서 분할된 기업으로,노조가 협상 없이 사측에 임금 결정권을 위임한 것은 남해화학 시절부터 40년 만에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휴켐스 노사는 임금 교섭이 완료되기까지 5~6개월씩 장기 협상을 진행해 왔다"며 "올해는 소모적인 노사 교섭 없이 첫 번째 협상에서 합의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휴켐스는 2002년 남해화학에서 분할된 기업으로,노조가 협상 없이 사측에 임금 결정권을 위임한 것은 남해화학 시절부터 40년 만에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휴켐스 노사는 임금 교섭이 완료되기까지 5~6개월씩 장기 협상을 진행해 왔다"며 "올해는 소모적인 노사 교섭 없이 첫 번째 협상에서 합의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