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민권 포기한 이루 군 입대 ‘훈훈’


가수 이루가 다음달 1일 군입대한다.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나서 군복무에 임하는 것이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이루는 가수로 데뷔하기 전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이루는 5월 1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정규 3집 앨범 녹음 중에 영장을 받았다"며 "1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입대에 앞서 이루는 발표예정이었던 음반 녹음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