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안재환 "2세 계획은 ‘강화도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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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MBS '놀러와'에 안재환 정선희 부부가 출연해 지인관계부터 결혼 에피소드 등의 솔직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로 바쁜 스케줄로 아침에 인사하고 나가면 밤에 11시가 되서야 얼굴을 본다는 정선희 안재환 커플. 두 사람의 출연소식에 정선희와 평소 친분 관계에 있는 개그맨 문천식과 가수 옥주현이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해 숨겨진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처녀시절 인기가 많았다는 정선희에 대해서 여과없이 설명한 문천식. 그의 입을 막기 위해 정선희는 방송 중 계속 땀을 흘려야만 했고, 그녀의 남편 안재환은 때로는 덤덤하게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다"라고 반응하거나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문천식이 정선희의 연애사에 대해 계속 폭탄 발언을 던지자, 그녀는 "문천식은 발육이 잘된 꼬마를 좋아한다"라며 "문천식은 9시가 지나면 남자 전화는 안받는다. 여자친구와 통화중에 '아다또'라는 대답에 놀라 죽는 줄 알았다" 등의 발언들을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안재환은 정선희의 스캔들에 대해 "결혼기사 발표 후 인터넷에서 정선희에 대한 기사를 검색하다가 성시경과 포옹 하고 찍은 사진이 나와 눈이 뒤집히는 줄 알았다"고 질투심을 느낀 사연을 털어놨다.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정선희 안재환 커플은 "2세를 가지기 위해 강화도로 갈 것이다"라며 "강화도의 갯벌의 기운을 받아 생명력 강한 아이가 태어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선희는 '안재환, 정선희 부부 첫 아이는 뻘에서'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릴까봐 걱정된다"고 말해 스튜디오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서로 바쁜 스케줄로 아침에 인사하고 나가면 밤에 11시가 되서야 얼굴을 본다는 정선희 안재환 커플. 두 사람의 출연소식에 정선희와 평소 친분 관계에 있는 개그맨 문천식과 가수 옥주현이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해 숨겨진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다.
처녀시절 인기가 많았다는 정선희에 대해서 여과없이 설명한 문천식. 그의 입을 막기 위해 정선희는 방송 중 계속 땀을 흘려야만 했고, 그녀의 남편 안재환은 때로는 덤덤하게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다"라고 반응하거나 "새롭게 알게된 사실이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문천식이 정선희의 연애사에 대해 계속 폭탄 발언을 던지자, 그녀는 "문천식은 발육이 잘된 꼬마를 좋아한다"라며 "문천식은 9시가 지나면 남자 전화는 안받는다. 여자친구와 통화중에 '아다또'라는 대답에 놀라 죽는 줄 알았다" 등의 발언들을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안재환은 정선희의 스캔들에 대해 "결혼기사 발표 후 인터넷에서 정선희에 대한 기사를 검색하다가 성시경과 포옹 하고 찍은 사진이 나와 눈이 뒤집히는 줄 알았다"고 질투심을 느낀 사연을 털어놨다.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정선희 안재환 커플은 "2세를 가지기 위해 강화도로 갈 것이다"라며 "강화도의 갯벌의 기운을 받아 생명력 강한 아이가 태어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선희는 '안재환, 정선희 부부 첫 아이는 뻘에서'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릴까봐 걱정된다"고 말해 스튜디오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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