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새 멤버 황보, 혹독한 신체검사에 당황…“‘무한걸스’ 이런곳인지 몰랐다”

MBC 에브리원의 인기프로그램 '무한걸스'에 하차한 오승은 대신 새로운 멤버로 황보가 전격 투입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무한걸스'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들어오게 된 황보가 자신의 집으로 멤버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황보의 신고식으로 키와 몸무게 등 신상을 공개하는 신체검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신고식에서 황보는 몸무게가 프로필에 적혀있는 46kg보다 3kg이나 초과한 49kg으로 밝혀져 멤버들의 놀림을 받기도 했다.

이날 신체검사에서 정시아는 당당하게 체중계 위로 올라가 45kg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으며 막내 김신영은 가슴둘레 사이즈가 100cm가 넘게 나와 멤버들간에 "글래머다" "아니다, 그냥 살이다"며 논쟁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무한걸스'의 거침없는 신체검사에 황보는 "무한걸스가 이런 곳인지 몰랐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