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아들 "아버지 노래 중 제일 좋은곡은 '어머니'"

가수 남진의 아들이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14일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 좋은 날'에는 LA공연길에 나선 남진과 현철을 밀착 취재했고, 공연길에 나선 이들을 따라가던 중 LA에서 경제학을 공부중인 아들이 처음으로 공개된 것.남진의 아들은 "아버지를 닮았다고 느낄때가 언제냐"라는 질문에 "아버지를 닮은 말투와 걸음걸이를 보면 역시 피는 피구나 느낀다"고 대답했다.

가장 좋하하는 아버지의 노래로는 '어머니'를 꼽았다.

5개월만에 만난 남진과 아들은 이날 방송을 통해 겉으론 무뚝뚝하지만 속깊은 부자간의 사랑을 보여줬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