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00분토론' 뉴타운 & 혁신도시 논란, 그 진실은?

17일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뉴타운 추가 지정 불가’ 발언 이후 정치권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뉴타운&혁신도시 논란에 대해 짚어본다.

야권은 지난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서울지역을 석권한 데는 ‘뉴타운 공약’이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며 “한나라당의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규정, 법적 대응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에 한나라당은 “민주당 후보들도 뉴타운 유치를 주장했다”며 지나친 정치공세라고 반박하고 있는데....18대 총선에서 ‘거짓말‘논란으로 뜨거웠던 “뉴타운 공약” 과연 ‘뉴타운 공약’은 ‘公約’인가 ‘空約’인가?

지역이기주의를 유발한다는 “뉴타운 개발”과 같은 공약이 과연 국회의원 선거용 공약으로서 의미가 있는 것인가?

한편,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무현정부가 의욕적으로 시도했던 ‘혁신도시 개발계획’이 그 효과를 부풀려 추진되었다는 감사원 보고서와 국토해양부의 재검토 입장이 전해지며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는데... 참여정부가 대못을 박아서라도 추진하겠다던 ‘혁신도시프로젝트’는 결국 좌초되고 마는 것인가? 'MBC 100분토론'에서는 뉴타운 & 혁신도시를 둘러싼 진실공방과 실행여부에 대해 여? 야 정치인, 전문가들과 함께 꼼꼼히 따져본다.

▶ 출 연
신지호 (한나라당, 18대 서울 도봉갑 당선자)
김종률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노회찬 (진보신당 상임공동대표)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
변창흠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