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조업 노동생산성 9.6%↑

지난해 제조업 노동생산성이 민간소비와 수출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시경제부는 지난해 제조업의 산업생산량은 크게 늘었지만 근로자수와 근로시간이 감소하며 노동 생산성을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IT 부문이 19.5%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코크스·석유정제와 의료·정밀·광학기기 등 2개 업종은 오히려 생산성이 낮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