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배럴당 117달러, 유가 닷새째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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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공급 차질 우려로 닷새째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면서 배럴당 117달러까지 치솟았다.
18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배럴당 1.83달러(1.6%) 오른 116.6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시간외거래에서는 배럴당 117.0달러를 기록해 사상 처음 117달러대로 올라섰다.
유가는 이날 달러화 가치 강세 영향으로 배럴당 112.72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나이지리아 무장세력의 송유관 공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나이지리아에서 무장세력들이 로열더치셸 합작사가 운영하는 송유관을 계속 공격하겠다고 밝혀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다고 지적했다.
18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배럴당 1.83달러(1.6%) 오른 116.6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시간외거래에서는 배럴당 117.0달러를 기록해 사상 처음 117달러대로 올라섰다.
유가는 이날 달러화 가치 강세 영향으로 배럴당 112.72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나이지리아 무장세력의 송유관 공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나이지리아에서 무장세력들이 로열더치셸 합작사가 운영하는 송유관을 계속 공격하겠다고 밝혀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