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신애씨 뽀뽀하고 싶소” 고백(?) ‥ 벚꽃 데이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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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커플' 알렉스-신애의 하차설이 나온 가운데 두사람의 닭살 넘치는 데이트가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인기코너 '우리 결혼했어요 6회'에서는 알렉스-신애, 앤디-솔비, 크라운J-서인영, 정형돈-사오리 등 네 쌍의 커플이 도시락 만들기 미션을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알렉스-신애 커플은 지난주 하차설이 있은 후 두사람의 감정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가운데 샌드위치 도시락을 만들어 벚꽃놀이를 즐겼다.
봄날 햇살같은 사랑스런 두 사람의 데이트는 연애모드로 무르익어가고 있어 여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날 알렉스는 "발 다친것 괜찮냐며" 신애의 부상을 걱정해줬다. 알렉스는 신애의 다친발을 마시지 해줘 정형돈과 이휘재 등 출연자들의 핀잔을 들었다. 정형돈은 신애의 발을 마사지 해주려던 알렉스에게 "제발이나 닦지?"라며 핀잔을 줬다.
인터뷰에서 신애는 "발이 못생겼다"며 "발을 보여주면 모든것을 보여주는것이라는 옛말이 있다"며 부끄러워 했다. 또 신애는 "발이 간질간질했다며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고 말했다.알렉스는 발을 부드럽게 마사지 해준후 바디로션까지 발라주는 세심함을 보여줬다.
알렉스는 지난주 녹화때 신애가 발에 기부스를 하고 있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신애에게 물어봤더니 지난주 복싱을 하다가 다쳤다는 말에 안타까웠음을 드러냈다.
알렉스는 또 신애와 함께 샌드위치 도시락을 만들던중 음악을 틀어놓고 노래가사를 따라 부르며 살짝 고백을 했다. 알렉스가 틀어놓은 음악의 이 가사가 듣고 싶다며 "뽀뽀하고 싶소"라는 부분을 따라 불러 눈길을 끌었다.이 노래를 듣던 신애는 부끄러워 하며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이어 벚꽃놀이 데이트를 즐기러 나간 알렉스-신애 커플은 알렉스가 자신의 팔짱을 끼라며 스킨십 유도하자 신애가 부끄러워 했다.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알렉스-신애 커플의 하차설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아직 확실히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