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콤, 마이에듀 인수..교육사업 진출

사라콤은 22일 국내 유명 교육 회사인 마이에듀 지분 80.30%를 14억9500만원에 인수, 교육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마이에듀(옛 이투스학원)는 대표강사인 한석현 강사를 비롯한 유명 강사진이 주요주주 및 경영진으로 포진해 있다. 또한 그 동안 SK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이투스에 마이에듀 유명강사들의 오프라인 현장 강의를 공급해왔으며 2008년부터 는 마이티클래스라는 별도 법인(mytclass.com)를 통해 온라인 강의를 공급하고 있다.김동욱 사라콤 대표는 "마이에듀를 전폭 지원해 향후 3년내 1위 기업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며 "향후 사라콤은 신규 사업인 교육 사업을 본격 가동해 새로운 수익 창출 및 수익 다변화로 각광 받는 코스닥 기업으로 이미지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