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일본, 올해 성장전망 1%대

일본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2.1%에서 1% 중반으로 낮출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또 2009년 성장률도 1% 중반대로 유지하는 등 2002년 이후 지속되던 경기 회복이 6년 만에 후퇴할 것으로 전했습니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의 영향으로 제로금리 탈출을 시도해 온 일본은행은 경기침체 우려에 따라 금리 인상 기조를 포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