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미스 춘향 출신 여자친구와 5월 결혼


모델 겸 VJ 찰스(27ㆍ본명 최재민)가 결혼을 발표했다.

찰스는 오는 5월 3일 6살 연하의 미스 춘향 출신 한고운(26)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두 사람은 최근 웨딩 촬영을 마쳤으며 찰스는 촬영 내내 애정 어린 눈길로 예비신부를 세심하게 챙겨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한다.

클래식한 콘셉트를 살려 촬영한 타라스튜디오의 한병욱 실장은 "신부인 한고운 양이 탤런트 보다 아름다운 미모와 모델 못지않은 몸매와 포즈를 취해 모델인 찰스보다 더 많은 분량의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촬영 소감을 말했다.

이들 두 사람은 지난 21일 열애설이 터져 화제가 되자마자 곧바로 결혼을 발표했다.이들의 결혼식은 오는 5월 3일 오후5시 잠원동 한강시민공원內 '프라디아' 에서 아주 선상웨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찰스는 자신이 게스트로 출연한 프로그램의 MC인 박수홍을 찾아 결혼에 관한 모든 준비 및 스케줄 진행을 박수홍이 대표로 있는 ㈜라엘웨딩에 의뢰해 모든 예식을 준비한 상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