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라이셀 약가 결정 또 연기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의 백혈병 치료제인 '스프라이셀'의 약가 결정이 또다시 미뤄졌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스프라이셀'의 약가를 결정하기 위해 3차 약제급여조정위원회를 개최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오늘 조정위에서는 협상 당사자인 건강보험공단과 회사측 대표가 참석했으며, 조정위원들은 외국의 약가 시스템 등을 검토한 뒤 적정가격을 재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