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미수다’ 굴욕사건…“혹시 치킨 배달하시던 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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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N출신 가수 최정원(27)이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출연해 굴욕을 당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최정원에게 캐나다 출신의 다라는 "UN을 안다. 노래도 들어봤다"며 반가움을 나타냈다.이에 최정원은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때 뉴질랜드 출신의 폴리나가 불쑥 "혹시 분당에서 치킨 배달을 해본 적이 없느냐"며 엉뚱한 발언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폴리나의 황당한 질문에 한참을 웃던 최정원은 "분당까지는 너무 멀다"며 치킨 배달을 한 적이 없음을 밝혔지만 폴리나는 "양넘 치킨 시켰을때 그 배달부와 너무 닮았다"며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한편 이날 '미수다'에서는 한국 젊은이들이 성(性)에 대해 너무 무지하다는 미녀들의 지적이 나와 다시한번 우리나라의 성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게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8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최정원에게 캐나다 출신의 다라는 "UN을 안다. 노래도 들어봤다"며 반가움을 나타냈다.이에 최정원은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때 뉴질랜드 출신의 폴리나가 불쑥 "혹시 분당에서 치킨 배달을 해본 적이 없느냐"며 엉뚱한 발언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폴리나의 황당한 질문에 한참을 웃던 최정원은 "분당까지는 너무 멀다"며 치킨 배달을 한 적이 없음을 밝혔지만 폴리나는 "양넘 치킨 시켰을때 그 배달부와 너무 닮았다"며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한편 이날 '미수다'에서는 한국 젊은이들이 성(性)에 대해 너무 무지하다는 미녀들의 지적이 나와 다시한번 우리나라의 성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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