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연애따로 결혼따로’ 재인역 안방극장 컴백


배우 진재영이 4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진재영은 SBS 금요드라마 '우리 집에 왜 왔니' 후속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원작 정이현, 연출 박흥식)에 출연, 지난 2004년 MBC '황태자의 첫사랑' 이후 4년만에 시청자들 곁으로 찾아온다. 정이현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새 금요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한 살 직장인 은수(최강희)가 영수(이선균), 7세 연하남 태오(지현우)가 펼치는 삼각 로맨스로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진재영은 주인공 은수(최강희)의 친구 재인역을 맡았다.

진재영이 맡은 극중 재인은 연애와 결혼은 별개라고 생각하는 인물로 의사와 맞선 본 후 2주만에 결혼을 결심하며 결국 파경의 아픔을 맞는다. 재인의 남편 역으로는 탤런트 정찬우가 캐스팅됐다.

SBS 금요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는 오는 6월 6일 첫방송 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