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남편' 연정훈, 비 소속사 제이튠으로 새둥지!

제이튠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슬픈 연가>로 스타덤에 오른 연기자 연정훈과 전속 계약에 합의했다.

비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30일 연정훈을 전격 영입하고 소속사의 연기자 파트를 강화해 최고의 연기자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할 포부를 밝혔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조동원 대표는 “스타급 연기자 영입의 시초로 연정훈과 계약하게 된 데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제이튠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스타인 비(Rain, 본명 정지훈)가 배우로서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향후 지속적인 연기자 영입과 거물급 신인 데뷔 등을 통해 연기자 파트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전문성을 띤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연정훈은 지난 10월 군복무를 마치고 연예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