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가인, 제임스 블런트 기습키스에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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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케이블 TV Mnet '팝 매거진'에서 세계적인 팝스타 제임스 블런트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에게 깜짝 기습키스를 선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6일 콘서트를 위해 내한한 제임스 블런트와의 단독 인터뷰를 위해 리포터로 그를 찾은 가인은 한국을 방문한 블런트에게 하회탈을 선물했다.이에 제임스 블런트는 감사의 표시로 가인에게 키스를 선사한 것.
"인터뷰 내내 매우 친절하고 편안하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키스해주겠다"라며 가인에게 기습키스를 했고 뜻하지 않았던 상황에 가인은 물론 촬영 스탭들까지 모두 깜짝 놀랐다는 후문.
한편, 이날 인터뷰에서 제임스 블런트는 "88올림픽때 TV로 봤던 한국이 직접 와서 보니 환한 웃음으로 맞이해 주는 한국 사람들과 그들의 눈빛에 매우 고마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공연을 통해 한국 사람들과 함께 호흡한 이 순간이 오랜 추억으로 남을 듯하다"고 내한 공연을 가진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달 26일 콘서트를 위해 내한한 제임스 블런트와의 단독 인터뷰를 위해 리포터로 그를 찾은 가인은 한국을 방문한 블런트에게 하회탈을 선물했다.이에 제임스 블런트는 감사의 표시로 가인에게 키스를 선사한 것.
"인터뷰 내내 매우 친절하고 편안하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키스해주겠다"라며 가인에게 기습키스를 했고 뜻하지 않았던 상황에 가인은 물론 촬영 스탭들까지 모두 깜짝 놀랐다는 후문.
한편, 이날 인터뷰에서 제임스 블런트는 "88올림픽때 TV로 봤던 한국이 직접 와서 보니 환한 웃음으로 맞이해 주는 한국 사람들과 그들의 눈빛에 매우 고마움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공연을 통해 한국 사람들과 함께 호흡한 이 순간이 오랜 추억으로 남을 듯하다"고 내한 공연을 가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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