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창 삼성생명사장 "해외사업서 성장동력 찾겠다"
입력
수정
삼성생명이 해외사업과 함께 신탁상품 및 펀드판매를 강화키로 했다.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사진)은 6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열린 51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해외 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할 시점"이라며 "글로벌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모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는 이미 진출해 있는 중국과 태국 이외에 인도 베트남 등 신흥 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것이다.
이 사장은 내실보다 성장위주의 경영전략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창립 반세기를 뒤로 하고 100년 영속기업,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이제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성장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기존 FC(보험설계사) 채널은 점포의 대형화와 효율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에 힘써야 한다"며 "전통적인 보험영업 외에 신탁업과 펀드,퇴직연금 등 신사업 영역에서도 리딩 컴퍼니의 면모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사진)은 6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열린 51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해외 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할 시점"이라며 "글로벌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모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는 이미 진출해 있는 중국과 태국 이외에 인도 베트남 등 신흥 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것이다.
이 사장은 내실보다 성장위주의 경영전략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창립 반세기를 뒤로 하고 100년 영속기업,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이제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성장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기존 FC(보험설계사) 채널은 점포의 대형화와 효율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에 힘써야 한다"며 "전통적인 보험영업 외에 신탁업과 펀드,퇴직연금 등 신사업 영역에서도 리딩 컴퍼니의 면모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