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휴대폰 할부금액 지원 'OZ 실속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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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이 OZ 전용 휴대폰을 비롯해 휴대폰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달 휴대폰 할부 금액이 지원되는 'OZ실속할인'을 선보입니다.
'OZ실속할인'은 휴대폰을 18개월 또는 24개월로 할부 구매시 월 통화요금 중 3~4만원 구간은 통화요금의 100%를, 그리고 4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25%를 할부기간+1개월까지 매달 휴대폰 할부지원금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LG텔레콤은 월 평균 통화요금이 낮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휴대폰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2개월 의무약정제를 도입해 휴대폰에 따라 8~12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습니다.
의무약정기간은 12개월 단일로 하여 오랜 약정기간 설정에 따른 고객의 부담감을 최소화시켰습니다.
LG텔레콤은 또 신표준요금(기본료 1만 1,900원, 10초당 18원) 대비 월3,500원~12만원까지 통화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5종의 ‘플러스 요금제(플러스3500, 플러스7000, 플러스14000, 플러스28000, 플러스120000)’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본료가 3만원인 플러스3500 요금에 가입하면 3만 3,500원[기본료 1만1,900원+통화료 2만 1,600원(음성통화 200분, 영상통화 120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신표준 요금 이용대비 3,500원을 할인 받게 됩니다.
무료사용 금액 초과시 플러스3500, 7000, 14000은 통화료의 10%(음성 16.2원, 영상 27원)가, 플러스28000, 120000은 통화료의 20%(음성 14.4원, 영상 24원)가 각각 할인됩니다.
이외에 LG텔레콤은 2종의 영상통화 월정액 할인 상품(영상 50분, 영상커플)도 선보입니다.
영상50분은 기본료 5,000원에 무료통화 50분이, 영상커플은 기본료 5,000원에 커플번호를 지정하면 커플간 110분의 무료통화가 주어지며, 초과시에는 10초당 30원이 부과됩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