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엄마대신 동생 학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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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부일체' 출연 논의 중인 남보라가 일일 학부형으로 변신했다.
8일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은 12남매가 된 남보라네 가족이 출연했다.11남매 대가족이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된후 막내동생 '덕우'가 태어나 12남매로 돌아온 것.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동생이 다니는 초등학교의 바자회에 어머니 대신 참석했다.
학교로 향하는 남보라는 "엄마들 기에 눌릴 것 같아요" 걱정하며 "어렸을때 엄마대신 학교에 갈거라고 상상은 했는데 이런날이 진짜로 올 지 몰랐다"고 했다. 이어 "초등학교 때 급식 도우미를 하는 엄마들을 보면서도 내가 (엄마대신)저걸 하겠구나" 했었다고 말했다.바자회에 참석한 남보라는 걱정과 달리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어머니들과 어울려 야무진 '파전 부치기' 실력을 발휘했다.
한편 '누나의 인기 덕을 본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넷째 진한은 "누나가 슛돌이 4기에 출연할때 유상철 감독이 함께 나왔다. 그때 친구들이 유상철 싸인 받아다 달라고 했다"고 밝혀 남보라의 얼굴이 붉어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8일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은 12남매가 된 남보라네 가족이 출연했다.11남매 대가족이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된후 막내동생 '덕우'가 태어나 12남매로 돌아온 것.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동생이 다니는 초등학교의 바자회에 어머니 대신 참석했다.
학교로 향하는 남보라는 "엄마들 기에 눌릴 것 같아요" 걱정하며 "어렸을때 엄마대신 학교에 갈거라고 상상은 했는데 이런날이 진짜로 올 지 몰랐다"고 했다. 이어 "초등학교 때 급식 도우미를 하는 엄마들을 보면서도 내가 (엄마대신)저걸 하겠구나" 했었다고 말했다.바자회에 참석한 남보라는 걱정과 달리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어머니들과 어울려 야무진 '파전 부치기' 실력을 발휘했다.
한편 '누나의 인기 덕을 본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넷째 진한은 "누나가 슛돌이 4기에 출연할때 유상철 감독이 함께 나왔다. 그때 친구들이 유상철 싸인 받아다 달라고 했다"고 밝혀 남보라의 얼굴이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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