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불패' 박지성 최종전 장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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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승리 보증수표'로 떠오른 박지성(27)이 2년 연속 정규 리그 우승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까.
박지성은 11일 밤11시(한국시간) 영국 위건 JJB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위건 애슬레틱과 2007-2008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국내 팬들의 관심은 박지성의 선발 출격 여부에 쏠려 있다.
맨유는 2위 첼시와 승점(84)은 같지만 골득실(맨유 +56,첼시 +39)에서 앞선 박빙의 선두라서 위건을 넘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비기거나 질 경우 우승을 첼시에 넘겨줄 수도 있다.반드시 이겨야 하는 데다 이번 경기를 마치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22일까지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시즌 내내 써먹던 로테이션 시스템 대신 주전 멤버를 대거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박지성이 베스트 11로 선택될 공산이 크다.
<연합뉴스>
박지성은 11일 밤11시(한국시간) 영국 위건 JJB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위건 애슬레틱과 2007-2008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국내 팬들의 관심은 박지성의 선발 출격 여부에 쏠려 있다.
맨유는 2위 첼시와 승점(84)은 같지만 골득실(맨유 +56,첼시 +39)에서 앞선 박빙의 선두라서 위건을 넘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비기거나 질 경우 우승을 첼시에 넘겨줄 수도 있다.반드시 이겨야 하는 데다 이번 경기를 마치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22일까지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시즌 내내 써먹던 로테이션 시스템 대신 주전 멤버를 대거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박지성이 베스트 11로 선택될 공산이 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