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원, 일반인 남편 위한 배려…비공개 결혼식 올릴 예정

연기자 지수원이 2년 넘게 교제해온 2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수원의 한 측극은 구체적인 결혼 날짜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결혼이 임박한것은 사실"이라며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시키고 싶어한다"고 조심스레 밝혔다.

예비 남편이 일반인이라 조심스러운 입장이며 지수원 역시 떠들석한 결혼식을 원하지 않아 조용히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은 최근 모 드라마 출연제의를 정중하게 거절하며 알려졌다. 지수원은 8일 동남아시아로 웨딩 촬영을 떠났다.

지수원은 1993년 영화 '투갑스'로 데뷔해 '죽도록사랑해', '색소폰과 찹쌀떡', '압구정 종갓집', '사랑한다 웬수야', '있을때 잘해'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약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