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7월 결혼 새신랑 된다 … 신부는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

얼마전 인기리에 막을 내린 MBC 주말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주인공 정준호가 오는 7월 새신랑이 된다.

신부는 7살 연하의 유학파 박모씨. 이들 커플은 7월 2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초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길일을 택해 7월 2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부 박모씨와는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결혼에 대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예비신부 박씨는 국내 굴지의 항공사 고위 임원의 딸로, 미국 유학을 마치고 현재 패션과 관련한 일에 종사하고 있으며,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호는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종방연에서 결혼에 대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드라마 마지막회에서 첫사랑이었던 연인 홍선희(최진실분)와 행복한 결혼식을 올려 7월 결혼을 앞두고 결혼식 예행 연습을 한 셈이 되었다.한편, 9일 SBS 윤현진(30) 아나운서가 웨딩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윤현진 아나운서는 이번 주 토요일인 1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예비신랑 브라이언 이(30)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