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한계 넘어서면 펼쳐지는 '리치웨이'

미국의 유명한 동기부여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스티브 챈들러.그가 73가지 부의 법칙을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부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내 실제로 달성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고 정의한다.그리고 부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미처 깨닫지 못하는 '생각의 자유'를 깊이 성찰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강조한다.

모두들 부족한 것을 채우려는 '필요' 때문에 돈을 벌려고 하지만 정작 그만큼의 돈이 충족되면 더 이상의 부를 창출하지 못한다.

누구나 좋은 집에 살며 멋진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부자들을 부러워하지만 스스로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다.바로 '생각의 한계' 때문이다.

'챈들러 명언'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삶을 변화시켜온 그는 이번 책에서 그 '생각의 한계'를 뛰어넘는 방법을 알려준다.

숱한 고난을 딛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고 했던 피터 드러커의 말에 해답이 들어 있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