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업협회, 2008 수입상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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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업협회(KOIMA)가 오는 23일부터 나흘 간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2008 수입상품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35개국 240여개 업체가 참여해 전통공예품, 크리스탈, 화장품, 와인을 비롯해 원자재, 자본재 등을 대거 선보입니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클레브 이바셴초프 주한 러시아 대사를 비롯해 이탈리아, 벨기에, 인도 등 20여 개국의 주한 상무관도 초청할 예정입니다.
수입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수입업체와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산 제품과의 경쟁을 통해 국산 제품의 고품질화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