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행중인 '미수다' 손요, 연락 두절 상태

'중국 미녀' 손요가 중국 쓰촨성 지진 사태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

13일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손요는 한 달간 중국 여행을 떠났다.이는 중국 유명 여행지를 소개하는 책을 쓰기 위한 것.

이 언론은 지난 10일 윈난성 일대를 돌아본 손요는 쓰촨성으로 들어가기 전 중국 현지 소속사와 마지막 연락을 했고 12일 쓰촨성 에 강도 7.8의 강진이 강타한 이후 연락이 두절 됐다고 보도했다.

손요의 소속사는 "손요의 일행들과도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손요는 '미녀들의 수다' 원년 멤버로 2년째 출연중이며 지난해 '손요가 바라본 한국과 중국-이것이 차이나'를 발간 작가로 입문했다.

한편,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만명에 육박한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통신 두절로 정확한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