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요, 신변 안전한듯‥“채리나와 문자 주고받았다”

KBS2 '미녀들의 수다'의 손요가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져 중국 대지진 발생후 '연락두절'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가슴이 철렁했던 팬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손요는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대지진 이후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으나 손요가 채리나와 중국 대지진 발생 당일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손요는 여행 책자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취재차 중국을 여행 중이던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의 중국인 출연자 손요가 사고 발생 당일 밤 동료 출연자 채리나와 안부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은 사실이 알려져 많은 팬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13일 오후 '미녀들의 수다'미수다'의 이기원 PD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채리나가 12일 오후 10시까지 손요와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았고, 휴대폰 수신만 좋지 않을 뿐 안전하게 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힌것으로 전해졌다.

또 "의사 소통이 제대로 되지않아 벌어진 해프닝으로 생각해 달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