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다이나믹 포지셔닝 혼합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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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대표 이원일)은 14일 적극적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시장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시장 하락 위험을 관리하는 ‘알리안츠 RCM 다이나믹 포지셔닝 혼합주식신탁(자) 제1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리안츠 RCM 다이나믹 포지셔닝 혼합펀드'는 시장 전망에 따라 주식과 유동성자산(단기 채권 포함) 간의 투자비중을 0~100%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시장 움직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 펀드의 운용은 알리안츠 그룹의 자회사인 RCM(영국)에서 위탁 운용을 하게 되며, 자산배분 전략은 RCM의 최고운용담당임원(CIO)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월간 투자전략협의회를 통해 결정된다는 설명이다.
포트폴리오 구성 시 특정 지역이나 업종별 제약이 없으며 전세계 주식을 투자대상으로 하며,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전략이 아닌 만큼 벤치마크를 추종하기 위한 형식적인 대형주 투자 또한 배제된다는 것.
알리안츠자산운용의 강영선 리테일 마케팅 담당 이사는 "시장 하락 위험은 투자자들이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 펀드는 알리안츠와 RCM의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은 종목에 선별 투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한편 이 펀드와 동일한 운용전략을 구사하는 RCM의 '글로벌 언컨스트레인드 펀드(Global Unconstrained Fund)'는 2002년 설정 이후 2008년 2월말까지 연평균 약 23.5%의 수익을 실현한 바 있다.
'알리안츠 RCM 다이나믹 포지셔닝 혼합펀드'는 2009년 연말까지 해외주식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펀드로 종류형 펀드로 선취판매수수료가 주어지는 클래스 A, 클래스 C, 인터넷 판매가 가능한 클래스 C(E)가 있다.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시 3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알리안츠 RCM 다이나믹 포지셔닝 혼합펀드'는 시장 전망에 따라 주식과 유동성자산(단기 채권 포함) 간의 투자비중을 0~100%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시장 움직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 펀드의 운용은 알리안츠 그룹의 자회사인 RCM(영국)에서 위탁 운용을 하게 되며, 자산배분 전략은 RCM의 최고운용담당임원(CIO)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월간 투자전략협의회를 통해 결정된다는 설명이다.
포트폴리오 구성 시 특정 지역이나 업종별 제약이 없으며 전세계 주식을 투자대상으로 하며,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전략이 아닌 만큼 벤치마크를 추종하기 위한 형식적인 대형주 투자 또한 배제된다는 것.
알리안츠자산운용의 강영선 리테일 마케팅 담당 이사는 "시장 하락 위험은 투자자들이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 펀드는 알리안츠와 RCM의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은 종목에 선별 투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한편 이 펀드와 동일한 운용전략을 구사하는 RCM의 '글로벌 언컨스트레인드 펀드(Global Unconstrained Fund)'는 2002년 설정 이후 2008년 2월말까지 연평균 약 23.5%의 수익을 실현한 바 있다.
'알리안츠 RCM 다이나믹 포지셔닝 혼합펀드'는 2009년 연말까지 해외주식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펀드로 종류형 펀드로 선취판매수수료가 주어지는 클래스 A, 클래스 C, 인터넷 판매가 가능한 클래스 C(E)가 있다.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시 3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