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 감성경영 배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국제경영원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경주 문화유산 답사에 나섭니다. 이번 행사는‘문화예술최고위과정’에 참가한 기업CEO 40여명이 참석하며 첨성대, 불국사 등 우리 문화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감성경영에 대한 아이디어 확보할 수 있도록 진행됩니다. 또, 한국전통문화학교 최선호 교수가 자문교수로 답사에 참여해 견학한 문화유적지의 문화예술적 가치와 실크로드의 종착지로서의 경주 문화유적의 의미 등을 설명해 CEO들의 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제공합니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한 ‘문화예술최고위과정’은 다양한 문화예술에 대한 체험 학습을 통해 경영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CEO의 감성경영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