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루 만에 반등 .. NHN은 시총 10조 하회

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60P(0.09%) 오른 652.74P를 기록하고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29억원 순매도중이다. 개인은 14억원 순매수, 기관은 1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검색시장 성장율이 하향전망되는 가운데 주요 인터넷 기업 중 NHN은 1%대 하락하며 시가총액이 10조원을 밑돌고 있다. 다음이 강보합, SK컴즈는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조선기자재 및 플랜트 부품업종은 대체로 강세다. 태웅이 사흘 만에 반등하며 4%대 오르고 있다. 태광과 현진소재가 1%대 상승, 성광벤드가 강보합세다. 반면 평산은 3%대 하락하고 있다. 전날 일본의 LED업체 니치아가 영국에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서울반도체는 1%대 약세다. 3일째 하락이다.

그밖에 메가스터디와 포스데이타가 약보합, 하나로텔레콤은 1%대 약세다. 코미팜, 키움증권은 강보합이다.

마스타테크론이 오디코프 대표를 지낸 이봉기씨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529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373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