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30대 여자 폭행 '구설' … "고의 아니다"
입력
수정
탤런트 견미리의 전남편인 중견 탤런트 임영규(52)가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1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임영규를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임영규는 지난해 12월 11일 한 술집에서 자신이 부동산 거래를 중개한 양모(35.여)씨 등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며 중개료 문제로 마찰을 빚다 만취 상태에서 양모씨를 넘어뜨린 뒤 발로 밟아 갈비뼈를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임영규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다리를 다쳤다. 치료후 2개월 뒤에 나오겠다"고 말한 뒤 4개월간 숨어있다 경찰에 붙잡혔다.
임영규는 경찰 조사에서 "일부러 밟은 것이 아니다"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를 변제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임영규를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임영규는 지난해 12월 11일 한 술집에서 자신이 부동산 거래를 중개한 양모(35.여)씨 등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며 중개료 문제로 마찰을 빚다 만취 상태에서 양모씨를 넘어뜨린 뒤 발로 밟아 갈비뼈를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임영규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다리를 다쳤다. 치료후 2개월 뒤에 나오겠다"고 말한 뒤 4개월간 숨어있다 경찰에 붙잡혔다.
임영규는 경찰 조사에서 "일부러 밟은 것이 아니다"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를 변제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