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음반시장 현실 이야기가 은퇴로 와전" 해명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최근 불거진 '은퇴설'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타블로는 15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최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음반시장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했던 부분이 '은퇴설'로 와전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타블로는 "영원히, 열심히, 앨범을 만들거에요. 시대를 역행해서라도. 걱정하지마오"라는 글로 은퇴설을 일축했다.

타블로의 해명 발언을 들은 팬들은 "오~ 다행이다 걱정했어요", "감사합니다. 평생 에픽하이 음악 듣게 해달라", "뉴스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 아니라니 다행이다" "믿을게요 항상 그자리에 있어줘요"등의 안심과 격려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에픽하이는 5집 'pieces, part one'으로 컴백, 큰 인기몰이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