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아제르바이잔 수처리 사업 수주

코오롱 그룹이 아제르바이잔 수처리 사업을 수주하게 됩니다. 이웅렬 코오롱 그룹 회장은 "1년 정도 교섭을 진행해왔다"고 밝히고 사실상 수처리 사업 수주를 확약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수처리 사업 규모가 5조원에서 7조원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오롱 그룹은 본격적인 수처리 사업 진출에 앞서 수도인 바쿠 인근 지역에 신도시를 건설하는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 곳에는 골프장과 쇼핑센터, 컨벤션센터, 빌라, 아파트 등 대단위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