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바람의 아들 시라소니'로 변신

연기자 이성재가 시라소니로 변신한다.

올해 하반기 방송예정인 24부작 KBS 드라마 '바람의 아들 시라소니'에서 주인공 역에 이성재가 낙점 된 것.드라마는 '바람의 아들 시라소니'는 2002년과 2003년 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야인시대'의 집필자 이환경 작가와 당시 연출을 맡았던 장형일PD가 다시 뭉쳐 화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제작진은 이성재가 젊은 날의 '시라소니'(본명 이성순)의 이미지와 매우 흡사한 이미지를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시라소니'는 오는 6월 20일 국내 촬영을 시작으로 7월 부터는 중국 상해 세트장에서 본격적인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며 제주도에 특별 세트장을 지어 후반부 촬영을 진행시킬 예정이다.월화드라마 '시라소니'는 '최강칠우' 후속으로 오는 8월 25일 방송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