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지오텍 5거래일 연속 하락..파생상품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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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지오텍이 대규모 파생상품거래 손실 영향으로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20일 오전 9시4분 현재 성진지오텍은 전날보다 360원(3.93%) 내린 8800원을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성진지오텍은 전날 장마감 이후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헤지(회피) 목적으로 통화옵션거래를 했으나 예상치 못한 환율 급등으로 776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성진지오텍에 대해 파생상품거래 손실발생 확인 후 다음날 공시를 해야 하지만 이를 위반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0일 오전 9시4분 현재 성진지오텍은 전날보다 360원(3.93%) 내린 8800원을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성진지오텍은 전날 장마감 이후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헤지(회피) 목적으로 통화옵션거래를 했으나 예상치 못한 환율 급등으로 776억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성진지오텍에 대해 파생상품거래 손실발생 확인 후 다음날 공시를 해야 하지만 이를 위반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