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신봉선 성격좋고 귀엽다" 관심 내비쳐

4년 만에 6집으로 돌아온 가요계의 귀공자 이지훈이 신봉선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표현했다.

2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도전 암기송'에 출연한 이지훈은 "신봉선씨가 성격도 정말 좋고, 귀엽다. 나보다 한 살 어리니 나이도 딱 적당한 것 같다"며 관심을 표했다.이날 녹화 내내 자신을 자상하게 챙겨주는 이지훈의 모습에 신봉선은 평소 남자 출연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며 '오버'하던 것과는 달리 너무나 수줍어하며 조신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봉선이의 마음이 진심인 것 같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고.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현영은 김종민과 만나기 전 술자리에서 지상렬에게 "우리 같이 돈벌자"라는 고백을 받아 술이 확 깼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