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나흘째 상승..게임株 '탑픽' 부각

네오위즈게임즈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2일 오후 1시47분 현재 전날보다 4.37% 상승한 3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3만3000원~3만4000원대 횡보 흐름을 보여왔던 네오위즈게임즈는 하반기 성장 모멘텀 기대로 나흘 연속 상승하며 3만7000원대를 회복하고 있다.

게임업종 내 최선호주 추천도 잇따르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가 EA와 공동개발을 통해 신규게임 리스크를 낮추고 있으며 하반기 중국 등 해외 서비스를 통한 성장세가 전망된다며 업종 내 탑픽으로 꼽았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5만6000원을 신규 제시.

신영증권도 올 2분기부터 7개 신규 게임이 서비스 예정인데다 EA와의 공동개발작이 3분기부터 상용화됨에 따라 하반기 매출액이 예상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며 네오위즈게임즈를 게임포탈업종 중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투자의견 '매수B'와 목표가 4만8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