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아제르바이잔 조선사업 진출

STX그룹이 중앙아시아 자원보고인 아제르바이에 조선사업으로 진출합니다. STX그룹은 아제르바이잔 국영 석유회사(SOCAR)와 투자공사(AIC) 등과 함께 4억3천만달러를 투자해 카스피해 연안 바쿠 남부 지역에 2011년까지 조선소를 짓습니다. 신규 조선소는 아제르바이잔 국영 석유회사가 65%로 최대 지분을 갖고 STX 25%, 아제르바이잔 투자공사가 10% 비율로 투자하고 실질적인 운용은 STX가 담당할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