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민노총 쇠고기 연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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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23일 주요기업 인사 노무담당 임원 회의를 갖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인 민주노총의 총력투쟁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경총은 "민주노총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여론에 편승한 6월 말~7월 초 총력투쟁 기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4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10여년 만에 최고치인 9.7%를 보였고 유가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민주노총은 이런 경제상황을 무시한 채 작년 한ㆍ미FTA 체결반대 불법 파업에 이어 올해에도 총력투쟁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경총은 "민주노총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여론에 편승한 6월 말~7월 초 총력투쟁 기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4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10여년 만에 최고치인 9.7%를 보였고 유가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민주노총은 이런 경제상황을 무시한 채 작년 한ㆍ미FTA 체결반대 불법 파업에 이어 올해에도 총력투쟁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