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경영상 최평규 S&T회장 … 내달11일 한경다산홀서 시상식

제17회 다산경영상 수상자로 창업경영인 부문에 S&T그룹 최평규 회장,전문경영인 부문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김중겸 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제정한 다산경영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류동길 숭실대 명예교수)는 28일 각계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경영 능력과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이같이 결정했다.최 회장은 인재경영,기술보국을 기업가치로 삼아 20여개 계열사에 자산 1조6000억원의 S&T그룹을 일궈냈다.

김 사장은 수주액 1조원 돌파,업계 최고의 성장률 달성이라는 실적을 거뒀다.

시상식은 오는 6월11일(수) 오전 10시30분 서울 중림동 한경 사옥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