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의학전문대학원 인재확보 경쟁

2009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시에서 서울대 연세대 등 주요 의전원이 같은 군에서 신입생을 선발하게 돼 이들 대학 간 치열한 인재 확보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의전원협의회는 28일 의전원 정시 전형 각 군별 모집대학을 확정해 발표했다.'가'군에는 서울대 연세대 등 14개 대학이,'나'군에는 경희대 건국대 등 12개 대학이 포진했다.

상위권 의전원 대다수가 포함된 '가'군에서는 대학 간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자존심 대결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