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증시, 이틀째 거래 정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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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기술적 결함'으로 인해 거래가 중지됐던 베트남 호치민 증시가 28일 이틀째 거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란 닥 신 호치민 증권거래소 이사장은 “정상적인 시스템 작동을 준비중”이라고 밝혔지만 거래 재개 시기를 확실히 언급하지는 않았다. 베트남 호치민 증시는 지난 26일 전일대비 7.54P(1.76%) 하락한 420.51P로 거래를 마감했다.
경상적자 급증과 물가 폭등으로 인해 베트남 호치민 증시는 올 들어 주가가 55%나 폭락한 상태다.
한편, 거래정지 상태인 호치민 증권거래소와 달리 하노이 증시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란 닥 신 호치민 증권거래소 이사장은 “정상적인 시스템 작동을 준비중”이라고 밝혔지만 거래 재개 시기를 확실히 언급하지는 않았다. 베트남 호치민 증시는 지난 26일 전일대비 7.54P(1.76%) 하락한 420.51P로 거래를 마감했다.
경상적자 급증과 물가 폭등으로 인해 베트남 호치민 증시는 올 들어 주가가 55%나 폭락한 상태다.
한편, 거래정지 상태인 호치민 증권거래소와 달리 하노이 증시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