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소녀' 김예진, 방송 출연 위해 직접 펫 분양 신청

'4억 소녀' 김예진(24)이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다.

캐이블 채널 코미디 TV의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이하 나는 펫)- 시즌 4'에 등장해 펫을 키우는 주인으로 등장하는 것.이번 방송 출연에는 그녀가 직접 펫 분양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펫'의 신청에 대해 김예진은 "평소 '나는 펫'의 애청자로서 꼭 한번 출연해 보고 싶었다"라고 출연 의도를 밝히며 "이전 방송으로 잘못 알려진 재벌소녀가 아닌 내가 가진 끼와 재능으로 나의 펫을 멋지게 변신시켜가며 쇼핑몰 CEO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나는 펫-시즌4'의 출연자 공개 모집에는 2000여건이 넘는 신청문의가 쇄도했으며 역대 최고 기록인 40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3 때에는 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한 바 있다.김예진이 분양 받은 꽃미남 펫은 김도혁(22)군이 등장할 예정이며 다른 출연자로는 슈퍼모델 출신의 지호진(26)과 모델을 꿈꾸는 울산 킹카 펫 최강휘(24)가, 음악을 사랑하는 주인 유아름(27)과 그래픽 디자이너 펫인 박지환(25)이 함께 출연한다.

'나는 펫'은 능력있고 아름다운 미혼여성과 귀여운 연하남 커플의 동거 에피소드를 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시즌 1,2,3을 거듭하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방송 이후'청미' '김시향' 등의 스타를 배출하는 등 끊임없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는 펫' 시즌4는 오는 31일 토요일 밤 10시30분에 코미디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예진은 지난 2005년 SBS '유재석의 진실게임'에 출연, '4억소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이후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FINAL'(이하 아찔소)등 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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