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째 상승.. SK컴즈 상한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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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올랐다.
3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35P(0.83%) 상승한 652.15P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이 174억원, 외국인이 83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57억원 매도우위였다.
주요 인터넷 기업은 대체로 강세였다. NHN은 2.01% 올랐고, 다음은 보합으로 마쳤다. SK그룹 차원에서 인터넷 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관측되며 SK컴즈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조선기자재 및 플랜트 부품업종은 혼조세였다. 태웅은 2%대, 평산이 1%대 하락했고, 성광벤드는 강보합, 태광과 현진소재는 1%대 상승했다. 메가스터디는 1%대 상승했고, 하나로텔레콤은 강보합이었다. 서울반도체는 약보합, 코미팜은 2%대 하락했다.
바이오회사 셀트리온이 우회상장하는 오알켐이 엿새째 상한가를 지속했다.
미국 루이지애나 하긴스 광구의 가스 판매계약을 체결한 에임하이도 사흘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군산시가 사우디 업체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기로 했다는 소식에 새만금 테마주가 강세였다. 동우와 토비스가 상한가, 케이알이 10%대 올랐다.
쓰리쎄븐이 중외제약의 지주회사인 중외홀딩스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쓰리쎄븐은 바이오기업 크레아젠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유니슨은 현대중공업에 1308억원 규모의 선박엔진용 단조제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게임하이가 우회상장한 대유베스퍼는 거래 재재 첫날 하한가까지 추락했다.
코스닥 상장 첫날인 JCE도 하한가까지 떨어지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4개 종목을 포함해 56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391개 종목이 하락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3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35P(0.83%) 상승한 652.15P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이 174억원, 외국인이 83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57억원 매도우위였다.
주요 인터넷 기업은 대체로 강세였다. NHN은 2.01% 올랐고, 다음은 보합으로 마쳤다. SK그룹 차원에서 인터넷 사업을 강화할 것으로 관측되며 SK컴즈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조선기자재 및 플랜트 부품업종은 혼조세였다. 태웅은 2%대, 평산이 1%대 하락했고, 성광벤드는 강보합, 태광과 현진소재는 1%대 상승했다. 메가스터디는 1%대 상승했고, 하나로텔레콤은 강보합이었다. 서울반도체는 약보합, 코미팜은 2%대 하락했다.
바이오회사 셀트리온이 우회상장하는 오알켐이 엿새째 상한가를 지속했다.
미국 루이지애나 하긴스 광구의 가스 판매계약을 체결한 에임하이도 사흘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군산시가 사우디 업체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기로 했다는 소식에 새만금 테마주가 강세였다. 동우와 토비스가 상한가, 케이알이 10%대 올랐다.
쓰리쎄븐이 중외제약의 지주회사인 중외홀딩스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쓰리쎄븐은 바이오기업 크레아젠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유니슨은 현대중공업에 1308억원 규모의 선박엔진용 단조제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게임하이가 우회상장한 대유베스퍼는 거래 재재 첫날 하한가까지 추락했다.
코스닥 상장 첫날인 JCE도 하한가까지 떨어지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4개 종목을 포함해 56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391개 종목이 하락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